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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의 경험이 두뇌 발달을 좌우한다.
좌뇌와 우뇌를 골고루 개발시켜야 한다.
좌우뇌를 조화롭게 발달시키는 방법
피라밋을 사용하여 나도 우등생이 될 수 있다.
 
기(氣)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최근 기에 관심을 갖거나 입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원인을 알아야 치료가 나오는 현대의학만으론 오묘한 인체의 신비를 모두 밝혀낼 수 없기 때문이다. 정신수양에서 건강증진까지 올바른 기의 세계를 탐구해 본다

요즘 부쩍 좌선 (坐禪) 또는 참선 (參禪)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좌선방법을 설파한 고전 (古典) 으론 흔히 '좌선의 (坐禪儀)' 가 으뜸으로 손꼽힌다. 중국 송나라 때 나온 이 책은 좌선방법을 매우 구체적으로 쓴 것이 특징이다. 이 책에서는 좌선의 기본자세를 대충 여섯 가지로 집약해서 풀이하고 있다.
 
좌선의 자세
첫째는 등줄기를 곧게 세우라는 것이고
둘째는 코끝과 배꼽을 마주 보게 하라는 것.
셋째는 귀와 어깨를 수직이 되게 하라는 것.
넷째는 혀끝을 입 천정에 대라는 것.
다섯째는 입술과 이를 맞닿게 다물어야한다는 것.
그리고 여섯째는 배꼽 밑의 단전 (丹田)에 힘을 주고 앉으라는 것이다.
물론 이런 여섯 가지 말고도 앉는 자세에서는 흔히 '반가부좌 (半跏趺坐)' 와 '결가부좌 (結跏趺坐)' 가 중요하다고 일컬어진다.

'반가부좌' 란 한쪽 발바닥이 천정을 향하게 하여 반대쪽 허벅다리 위에 올려 놓는 앉음세를 말하는 것이고 '결가부좌' 란 '반가부좌' 의 자세에서 나머지 한쪽 발바닥마저 반대쪽 허벅다리 위에 올려 놓아 두 발바닥이 모두 천정을 향하게 하는 앉음새를 말하는 것이다. 이 좌법을 초심자 (初心者)가 하기란 여간 어렵지 않다. 어느 정도의 수련기간을 겪지 않고는 그런 자세란 체질화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초심자에겐 반가부좌가 어떤 의미에서 안성마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어떤 좌법으로 앉든지 그 자세로 심신통일 (心身統一) 을 이룰 수 있느냐에 있다고 하겠다.
 
나의 이야기
나의 수련경험으로 말한다면 '좌선의' 에서 풀이한 그런 방법으론 그것이 어렵다는 결론이다. '좌선의' 에서 가르쳐주고 있는 것이 반드시 올바른 자세는 아니란 이야기다. 좌법이 올바른 것이냐 아니냐의 기준은 간단한 테스트로 쉽게 판별할 수 있다. 좌선하고 있는 사람의 앞가슴을 뒤로 밀어 보면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밀어서 가볍게 뒤로 넘어지면 그것은 분명 좌법이 잘못됐음을 반증하는 것이다. 이른바 선정 (禪定) 이란 부동심 (不動心) 과 부동체 (不動體) 의 반석 같은 자세를 말하는 것이며 그것은 바로 심신이 통일된 상태에서만 이루어질 수 있는 법이다. 조금만 밀어도 흔들리는 그런 좌법으론 아무리 오랜 기간 수련을 쌓아도 부작용만 일어날 뿐이다. 오늘날 많은 수련장에서 수련하고 있는 이들의 고생과 고민의 출발점은 바로 '좌법' 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게 재 일 : 1999년 03월 03일
⊙ 글 쓴 이 : 이규행 ( 중앙일보, 현묘학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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